단체소개

가야금앙상블 사려니

제주가 고향인 3인의 
여성 가야금 연주자들이 주축이 돼 만들어진 
 <가야금 앙상블 사려니>는
 현대적 감성과 한국적인 소리로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음악을 추구합니다.

'실 따위를 흩어지지 않게 동그랗게 포개어 감다'라는 의미를 지닌 <사려니>는 
가야금의 다양한 소리를 한 데 모아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 내고 싶은 
마음을 담은 이름입니다. 

본래 12줄의 명주실로 만들어진 가야금은 국악을 대표하는 악기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음악을 추구하는 가야금이 12현 가야금이라면 현대적 감성과 다양한 표현이 가능한 가야금은 25현 가야금입니다. 

<사려니>는 이러한 25현 가야금의 다양한 소리를 한데 모아 아름다운 선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려니>의 작은 노력이 '우리의 소리'인 국악을 알리는 밀알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